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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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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염소·돼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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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위험시기 앞두고 접종 당부

[광주CBS 김형로 기자]

구제역 백신 접종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전라남도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소, 염소, 돼지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55만 마리, 염소 12만 마리, 돼지 117만 마리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를 동원,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지역 축협에서 공급받아 자체 일제접종을 하면 된다.

백신은 올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4주 미경과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에 대해서는 접종을 삼가야 한다.

일제 접종 후 1개월이 지난 11월 말부터는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검사에 나선다.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돼지 3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축산 관련 지원사업을 배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

전라남도 동물방역과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면 반드시 항체가 형성돼 발생 위험시기인 겨울철에 구제역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며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접종해 구제역이 한 차례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 전남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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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부터 적용 [파이낸셜뉴스] 내달 18일부터 '타다' 기본요금이 40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타다 운행사 VCNC는 택시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기본요금을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른바 '노쇼(미탑승)' 수수료도 800원 인상되고, 취소 수수료도 3000원이 부과되는 등 이용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타다 베이직, 타다 어시스트의 기본요금을 8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VCNC는 정부 정책 방향에 협력하고 택시업계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한 달 뒤부터 타다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썼다.

타다 베이직 기본요금은 40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고, 어시스트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3800원이 된다.

이동 거리와 시간에 따른 요금도 일부 조정된다. 단거리 요금은 오르는 대신 장거리 요금은 기존보다 내리는 방식으로 개편된다는 것이다.

기본요금이 오르면서 미탑승 수수료도 같은 폭으로 올라 4800원이 된다. 또 차량 배차 5분 뒤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 3000원도 적용된다.

VCNC가 이용자 부담을 알면서도 기본요금 인상을 결정한 것은 택시에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하자는 시그널을 보내기 위해서다.

타다 출시 당시 서울택시 기본요금은 3000원으로 타다의 기본요금과는 1000원 격차였다. 하지만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올해 3800원으로 인상되면서 타다와 기본요금 격차가 200원으로 줄었다. 내달 타다 기본요금을 높이면 다시 격차는 1000원으로 늘어난다. 박 대표는 "더 큰 상생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기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타다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타다를 지지해 준 이용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재욱 VCNC 대표가 지난 7일 타다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하지만 택시업계가 VCNC의 기본요금 인상을 협력으로 받아들일 지는 불투명하다.

택시업계는 VCNC의 지난 7일 '타다 1만대 증차 선언' 후로 '타다 보이콧'을 다시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VCNC가 지난 16일 올해 내 증차 중단을 알리며 후퇴했지만 서울개인택시조합의 경우 이를 '버릇없다' '꼼수' 등으로 폄하하며 오는 23일 대규모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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